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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서비스 활용기업 82% "단골 확보로 매출 확대"

대한상공회의소가 고객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멤버십서비스 활용 실태와 전망'을 조사한 결과, 마일리지·포인트 적립 등의 멤버십 서비스가 기업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기업의 56.3%는 '불황기일수록 멤버십서비스의 판촉 효과가 더 커진다'고 답했고, '구매력 감소로 효과가 줄어든다'는 응답은 11.4%에 달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일상과 밀접하고 제휴 서비스가 다양한 카드·은행 등 금융업종 기업은 모두 '효과가 커진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항공사 76.9%, 제과·외식 61.5%, 대형유통점 47.6% 등의 순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멤버십서비스 활용 효과로는 기업의 81.6%가 '기존 고객의 재구매 유도 및 신규 고객 유치로 매출 확대'를 들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85.6%는 멤버십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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