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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프리다이빙의 세계로!

프리다이빙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뤽베송 감독의 1988년 작 '그랑블루'일 것이다.

이 또한 프리다이빙이라는 용어보단 잠수대회 정도로 기억할 것이다.

물론 국내에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다 밑 해산물을 채휘하는 해녀분들도 프리다이빙 기술을 습득했다고 할 수 있다.

현대 체육 종목으로 '프리다이빙'이라는 용어가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20세기 중반이다.

국내에는 반세기가 지난 근래에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즐기려는 이들이 늘기 시작하였다.

물속에 장비를 착용하고 유영하는 스쿠버다이버들이 장비 없이 수중에서 무호흡으로 즐기기를 갈망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움직임으로 국내에도 프리다이빙 동호회가 하나 둘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 나갈 영상은 프리다이빙 동호회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공식적으로 체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였기에 촬영할 수 있었다.

수중에서 호흡 참기 기록을 재고 뒤이어 잠영으로 자신이 갈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 도전을 하였다.

일반인 호흡 참기 기록의 두 배 이상인 4분 이상을 참아내고 잠영으로는 최소 50미터에서 최대 100미터까지 기록을 찍는 실력을 보였다.

특히 100m 기록을 찍은 참가자는 25m 풀을 숨을 참고 두번  턴하는 실력으로 이를 지켜본 다른 참가자들 모두 놀라워했다.

(영상취재 : 이병주·배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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