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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6년 만에 최저…强달러·中증시폭락 영향

달러 강세 현상에 중국 증시 폭락까지 겹치면서 국제 금값이 약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이 온스당 1천56.10달러에 마감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금 가격이 2010년 2월 온스당 1천45 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래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폭락과 달러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금 대신 미국 채권에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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