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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車만 공원에 덩그러니…사라진 운전자

<앵커>

오늘(28일) 새벽 대전에서 승용차가 공원으로 돌진했습니다. 그런데 사고현장에는 부서진 승용차만 덩그라니 남은 채 운전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도주한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나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크레인에 매달려 공원 밖으로 옮겨집니다.

차량은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공원으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공원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가 도주했다며 사라진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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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대전 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택시가 마주 오던 1톤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54살 유 모 씨와 택시 승객 20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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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반쯤 경북 울주군의 건설 자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펌프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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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쯤 전북 정읍시 연지동 도로에서 83살 김 모 씨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양쪽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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