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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26살 고양이, 장수의 비결은 '본능?'

[이 시각 세계]

요즘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보통 고양이는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에 26살 된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미국 오레곤 주에 사는 고양이 '코듀로이'는 '세계 최고령 고양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26살의 수컷인데요, 사람으로 치자면 무려 124살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태도, 걷는 폼도 아주 당당하죠, 주인은 자신이 6살 때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와서 가족처럼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발톱도 그냥 두고, 밖에서 사냥도 그냥 하게 하면서 야생성을 살려준 게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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