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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인형이 움직이나?…아장아장 걷는 '레드 판다'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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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의 한 동물원에서 지난여름 태어난 아기 레드 판다 두 마리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름은 분명 ‘레드 판다’인데 생김새가 조금 특이합니다. 붉은빛의 털에 생김새는 너구리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 하며 쉽게 구별하기 힘든 외모입니다. 사실 ‘레드 판다’라는 이름과는 달리 판더 계열과는 유전적으로는 관련이 없으며 아메라카 너구리과에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레드 판다 점점 개체 수가 줄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40%나 줄었습니다. 앙증맞고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외모, 레드 판다의 생에 첫 나들이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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