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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평범한 내야 뜬공 황재균, 어설픈 실책 탓에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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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마지막 결승전, 한국 대표팀을 만나 잇따라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던 미국 대표팀.

2대 0으로 뒤지던 3회 초 2사 1, 2루의 상황에서 황재균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원볼, 원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투수의 세 번째 공을 타격한 황재균의 타구는 안타깝게 내야에 높이 솟구치고 맙니다.

가볍게 내야 플라이아웃으로 이닝이 끝날 상황.

그런데 미국 포수와 1루수는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놓고 서로 미루고 멀뚱멀뚱 쳐다보나 그만 낙구 지점을 높치고 맙니다.

그런데 이 공이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졌고, 그 사이 2루에 있던 김현수가 홈까지 달려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김현수의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파울라인 안쪽에 공이 떨어졌고, 김현수는 홈을 밟았는데 득점이 되지 않은 이 상황….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기획: 권영인, 편집: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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