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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친한파' 마이크 켈리 의원 모레 방한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친한파' 중 한 명인 마이크 켈리 연방하원의원이 모레(21일)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외교부 의회인사 교류사업에 따라 방한하는 켈리 의원은 오는 24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미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만나고 아산정책연구원 특별 강연 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3선인 켈리 의원은 하원 내 친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과 미·한 의원외교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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