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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집도의, 2차 공판…여전히 엇갈리는 주장

故 신해철 집도의, 2차 공판…여전히 엇갈리는 주장
고(故) 신해철의 수술 집도의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3시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원장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지난 달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검찰의 주장을 부인한 A원장은 재판 후 “부검한 의사들이 의학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수술에 대해서는 부검한 사실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에는 의학적 허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부는 신해철 아내 윤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다음 달 열리는 3차 공판에 윤 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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