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우리는 경찰 특공대

 최근 발생하는 범죄는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첨단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각종 국제대회 유치도 늘어나면서 대테러 작전수행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경찰특공대원들은 각종 특수 임무 수행과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합니다. 경찰 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조건도 매우 까다롭지만 이미 경찰 특공대원이 되고 난 후에도 매년 높은 기준의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특공대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장 최악의 순간에 가장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0월 21일은 제70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그 훈련과정의 일부만 소개합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