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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는 화려한 불꽃…여의도 하늘 '장관'

<앵커>

지금 서울 여의도에서는 2015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재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열리고 있는 불꽃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 이 순간에도 불꽃이 터지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 보다 불꽃쇼를 함께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가을 밤을 수놓고 있는 불꽃쇼 현장 같이 감상하시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니 더 예쁩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고 있는 불꽃쇼 외에도 오늘은 다양하고 멋진 불꽃들이 가을밤을 수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화면 같이 보시겠습니다.

오늘(3일) 불꽃축제는 (약 1시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먼저 미국팀이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불꽃쇼로 포문을 열었고, 필리핀팀이 이어받아 열정적이고 화려한 쇼를 선보였습니다.

지금은 한국팀의 불꽃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에 쏘아 올려지는 불꽃은 10만 발이 넘는데요, 이런 장관을 보기 위해 여의도 한강 공원에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모이다 보니, 여의도 일대는 극심한 정체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마포대교에서 63빌딩 앞까지 밤 9시 30분까지 차량이 통제되고 있고, 주변도로 정체는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김학모·이승환, 영상편집 : 박춘배, 현장진행 :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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