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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553일 만의 복귀전… 프리 141.70점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가 1년여 만에 빙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일본 오픈 초청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71.88점과 예술점수 69.82점으로 총점 141.70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29일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53일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개인 최고 점수인 142.71점에는 못 미쳤지만,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력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첫 점프로 성공 시켜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소치올림픽 때보다 좋은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일본 오픈은 일본과 유럽, 북미 3개 팀이 겨루는 단체전 초청대회로 팀별로 남녀 2명씩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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