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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27분간의 사투…생명 구한 119 대원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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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살려낸 구급대원들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잇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6일, 부산의 한 30대 가장이 심장마비로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달려간 구급대원들은 청색증과 함께 임종시 보이는 호흡까지 하는 남성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심장도 멎어버린 상태, 긴급히 심폐소생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차례의 약물 투여와 전기 충격, 남성의 맥박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급대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그에게 매달렸고, 결국 그의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대원들은 이러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불안해하고 있는 가족까지 다독이는 침착함을 보였습니다. 

현재 환자는 몸을 많이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27분 동안 벌어진 구급대원들의 사투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경연, 화면제공 : 부산금정소방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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