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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맑음'…가장 큰 보름달 떠요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26일) 아침까지는 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서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해주셔야겠고요, 또 낮에는 전국이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쾌청합니다.

따라서 전국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이 오후 5시 41분 서울과 광주는 오후 5시 50분경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정을 전후해서 가장 높고 환하게 비추겠습니다.

월요일에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여서 뱃길 이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귀경길이 무난하겠고요, 큰 일교차에만 계속해서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수요일부터는 늦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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