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4일)밤 11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쇼핑몰 1층 광장에서 두 살배기가 1m 아래 배수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아이의 부모는 식사를 하던 도중 아이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1시간 정도 근처를 찾다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광장에는 공사를 위해 배수로가 열려 있었으며 물이 가득 차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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