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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유희관, 시즌 18승 도전한다

가장 공이 느리지만 가장 위력적인 선발투수, 두산 유희관 선수가 토종 투수로는 9년 만에 시즌 18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희관 선수, 두산이 4연패를 당하며 4위로 밀린 위기에서 KIA전에 등판했습니다.

오늘(10일) 승리를 따내면 2006년 한화 류현진 이후 토종투수로는 9년 만에 18승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6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7회 초에 백용환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이 7회 말에 로메로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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