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인 맹금류 '새매'의 번식지가 국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경기도 포천 일대의 야산에서 새매의 번식지를 확인해 3개월간 관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새매는 겨울철에 우리나라에 오는 겨울철새이자 통과철새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수의 새매가 국내에 번식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자원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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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새매', 국내 최초로 번식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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