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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실탄 든 총으로 훈련하는 아이들…'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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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주의 작은 마을 스따레에 아이들을 위한 여름 방학 캠프가 열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40여 명의 아이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한 여름 캠프는 바로 우크라이나 예비군이 진행하는 군사 훈련 캠프인데요, 3일동안 진행되는 이 훈련에서 아이들은 소총을 다루는 법, 맨손 격투, 수류탄 던지는 법 등을 배우며 군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올해, 군인 부모님을 둔 아이들, 군인을 꿈꾸는 아이들, 그리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 중 총 120명이 선발돼 이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실제 총과 수류탄을 쥐여 주는 살벌한 훈련의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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