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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음식 사진들…그 안에 담긴 '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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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익었는지 확인해 본 ‘엄마의’ 숟가락 자국,
맛있게 익으라고 정성들인 '엄마의’ 소시지 칼자국.

가만히 돌아보면 어릴 적 엄마 요리에는 구석구석 따뜻한 마음이 묻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었지만,  엄마들의 이런 마음은 변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신기하고 귀여운 음식 사진들.

2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미국 엄마가 아이가 골고루 밥을 먹기 바라며 만든 캐릭터 식단들입니다 .
엄마는 매일 밤 아이에게 어떤 캐릭터 밥을 원하는지 물어보고 다음날 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미국 엄마뿐이 아닙니다. 

수험생 딸을 둔 한 한국 엄마도 지친 딸을 위해 다음 날 준비할 딸 도시락 스케치를 해가며 매일매일 정성스레 도시락을 쌉니다.

인도에 사는 두 딸 아이의 엄마도 당근, 브로콜리, 피망 등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귀여운 그림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게 해 줍니다. 

이처럼 이쁜 모양의 밥상이 아니어도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같은 모양일 겁니다. 더 건강하고 더 맛있게 먹기 바라며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

하지만, 안타까운 건 한끼 한끼 정성이 담겨있던 엄마의 밥상은,
늘 그 밥을 다시 먹기 어려울 때가 돼어서야 고맙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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