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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복싱 세계 3대 챔피언의 이중생활

[영상토크] 복싱 세계 3대 챔피언의 이중생활

김성일 기자 hi7baby@sbs.co.kr

작성 2015.08.21 17:41 수정 2015.08.21 17: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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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박지현, 그녀는  IFBA·WIBA·WIBF 스트로급 통합 세계챔피언입니다.

2004년 복싱에 입문해 2년 만에 세계 타이틀을 따낸 뒤 10년 동안 세계 챔피언 벨트를 지키며 아시아 선수 최다 방어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박 선수는 낮에는 초등학교 탁구 꿈나무들의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복싱만 해서 생계를 이어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 선수로 활약했던 박지현은 그것이 생계의 수단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지금은 복싱하기 위해서 탁구 선생을 하는 거예요. 복싱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
(박지현 여자복싱 스트로급 세계챔피언)

남자 경기와 달리 여자 대전료는 턱없는 낮은 금액인데다 중계권이 없거나 최소의 금액이라서 세계 챔피언이라고 해도 더 많은 대전료를 받지 못합니다.

서른살이 넘는 복싱 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에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를 악물고 땀을 흘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박지현 선수는 국내 최장수 세계챔피언 여자 복싱의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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