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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경기 MVP

추신수, 한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경기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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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홈런을 포함해 오랜만에 한 경기에서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뚫는 2루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6회에는 시속 156㎞의 강속구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7회 투아웃 1루에서는 바깥쪽 체인지업을 제대로 잡아당겼습니다.

쭉쭉 뻗은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안타에 3타점, 3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경기 MVP로 선정됐고 음료수 세례를 받으며 시원하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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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개막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이 김진수를 따돌리고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된 브란트의 결승골로 레버쿠젠이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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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강력한 헤딩슛이 골키퍼 손을 스치며 골대를 맞고 나와 첫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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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3라운드 9번 홀에서 맷 존스의 티샷이 갤러리를 위해 만들어 놓은 대형 가건물 2층으로 향합니다.

건물 밖에서 무벌타 드롭이 가능했지만, 존스는 정공법을 택했고 힘찬 샷으로 공을 그린 바로 옆까지 보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1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게 됐고, 마스터스와 US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두 타 차 2위로 추격해 올 시즌 메이저 3승의 꿈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제공 : JTBC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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