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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차량 해킹' 사례 또 나타나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작성 2015.08.12 05:42 수정 2015.08.12 06:50 조회 재생수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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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미국서 차량 해킹 사례 또 나타나
미국에서 차량에 설치된 인터넷 접속 가능 단말기를 통해 차량 기능을 외부에서 제어하는 '차량 해킹' 사례가 또 나타났습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의 스테판 새비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차량정보수집 단말기가 장착된 '콜벳' 승용차의 제어장치를 해킹했다고 와이어드를 비롯한 IT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단말기는 보험회사나 차량 리스회사에서 차량 운행정보를 파악하는 데 주로 쓰이지만, 연구진은 이 단말기를 외부에서 조작해 휴대전화로 차량의 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최근 차량에 여러 전자제어장비는 물론이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단말기가 장착되면서 '차량 해킹'에 대한 우려는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지난달에는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노트북PC로 '지프' 승용차의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