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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해피'…퍼렐 윌리엄스 14일 첫 내한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내한공연 소식과 새로 나온 음반 소개합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퍼렐 윌리엄스 내한공연/ 오는 14일 /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정상급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첫 내한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윌리엄스는 솔로 앨범과 자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을 합쳐 세계적으로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스타인데요, 국내에서도 지난해 발표한 곡 '해피'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팝 음악으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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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 내한공연 / 오는 27일 /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렌카도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렌카의 곡들은 국내에서도 광고와 영화 음악 등에 사용돼 큰 인기를 모았죠.

이번 공연은 새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그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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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로렌 내한공연 / 오는 28·29일 / 서울 한전아트센터]

미국의 재즈 싱어송라이터 헤일리 로렌도 이달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전통적인 재즈와 동시대 팝을 조화시켜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인데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빈곤가정 아동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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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앨범 발매 / 다니엘 바렌보임 & 구스타보 두다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엘 시스테마 출신 정상급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실황 앨범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 공연의 실황입니다.

바렌보임의 정교한 연주와 두다멜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만나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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