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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공개된 트럼프…기발한 재치로 응수

[이 시각 세계]

막말과 기행으로 대중의 분노를 샀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엔 복수를 당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자신을 '멍청이'라고 비난한 경쟁 후보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했던 트럼프, 이번엔 미국의 인터넷 매체 '고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인터넷 기사에 트럼프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것입니다.

고커는 공정하고 개방된 정치적 논쟁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의 번호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이에 대해 트럼프는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들에게 자신을 홍보하는 음성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재치로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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