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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납부율 서울·인천·경기 '최하위권'

수도권의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3년간 전국 14개 적십자사 지사를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납부율을 조사한 결과 서울·인천·경기의 납부 비율이 꼴찌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인천이 납부 대상 97만 4천977명 가운데 18만 144명이 회비를 내 18.5%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은 전체 대상 372만 2천203명 중 71만 7천517명이 납부해 19.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는 416만 1천246명 중 85만 622명이 회비를 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2013년에도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인천 19.8%, 서울 20.6%, 경기 20.8% 순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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