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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속되는 폭염·열대야…중북부 소나기

오늘(4일) 동해안과 영남은 그야말로 찜통이었습니다.

벌써 대구엔 11일째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영덕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6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30.8도까지 오른 가운데 불어오는 바람마저 눅눅했습니다.

내일도 오늘 못지 않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단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북부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또 타이완으로 휴가 가신다면 태풍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태풍 사우델로르가 주말쯤 타이완을 강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강릉 27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대구 36도, 전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서울도 33도 이상 치솟을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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