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오후 2시 30분 경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입국장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신동빈 회장은 그룹 내 경영권 다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기자 회견 내내 한국어로 사과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사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형과 아버지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롯데가 한국 기업인지, 일본 기업인지를 묻는 질문엔 표정이 굳어지며 한국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멀쩡한 아버지를 치매환자로 몰았다는 비판에 대해서 묻는 기자의 질문엔 따로 대답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 하고는 공항을 떠났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입국 장면과 인터뷰를 SBS 비디오 머그에서 공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신동빈 회장은 "이번 사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형과 아버지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롯데가 한국 기업인지, 일본 기업인지를 묻는 질문엔 표정이 굳어지며 한국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멀쩡한 아버지를 치매환자로 몰았다는 비판에 대해서 묻는 기자의 질문엔 따로 대답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 하고는 공항을 떠났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입국 장면과 인터뷰를 SBS 비디오 머그에서 공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단독] 60대女 "살려줘" 경찰 계속 찾았는데…"주말이라"](http://img.sbs.co.kr/newimg/news/20240516/201933326_300.jpg)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