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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에 소나기…무더위 또다시 '기승'

종일 흐린 하늘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2일) 밤까지는 중부 일부와 경북 내륙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도 새벽에는 경기 북부에, 또 오후에는 영서 북부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지금은 영서와 남부 일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은 다시 뜨거워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중부 지방 구름이 많겠습니다.

밤사이에는 25도를 넘어서면서 열대야가,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폭염의 기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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