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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살롱 14 : '암살'은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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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2105 여름 시즌을 후끈 달구고 있는 영화 '암살'.

'타짜', '도둑들'의 흥행사 최동훈 감독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톱스타들과 함께 일제 치하 만주와 상하이, 경성을 드나들며 목숨 걸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목동살롱' 14회에는 '암살'의 김성민 프로듀서가 출연해 영화와 감독, 배우들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털어놓습니다. 또 주 무대가 경성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암살'이 중국 상하이에서 많은 분량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영화 제작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박찬욱, 홍상수, 최동훈 등 국내 최고 감독들과 함께 작품을 해온 케이퍼 필름의 김성민 프로듀서가 말하는 유명 감독들의 연출 스타일, 중국에서도 못 말리는 배우 전지현 씨의 인기 등의 이야기도 영화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목동살롱> 14회 : '암살'은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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