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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천188원

[경제 365]

서울 시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천188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탈인 알바천국과 서울시,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올 상반기 채용공고 74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 6천42원보다는 2.4%, 146원 상승한 것이지만, 소득증가율이나 법정 최저임금 상승률보다는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6천418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6천34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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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5와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크기를 키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다음 달 13일 뉴욕에서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8월 13일 오전 11시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유튜브에서 실황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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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 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1년 연장됩니다.

금융감독원은 1천100조 규모로 불어난 가계부채 문제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정상화 등에 기여하는 기능이 더 크다고 보고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른 규제에 대해서는 강도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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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6년 만에 가장 낮았고 경유와 LPG도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통 휘발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당 1천514.5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9.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9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경유 가격도 올 상반기 1천328.6원까지 떨어져 2008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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