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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바 평균 시급 6천188원

서울 시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천188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탈인 알바천국과 서울시,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올해 1∼6월에 등록된 채용공고 74만3천481건을 분석해 발표한 '2015 상반기 서울시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결과를 보면 서울시 전체 평균시급은 6천188원이었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 6천42원 보다 2.4%, 146원 상승한 것이지만, 소득증가율이나 법정 최저임금 상승률 보다는 크게 낮은 수칩니다.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6천418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영등포구 순으로 강남 지역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평균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6천34원이었으며, 노원구, 중랑구, 관악구 등이 하위권이었습니다.

강남·북으로 나눴을 때 강남지역의 평균시급은 6천217원으로 강북지역 6천165원 보다 52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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