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JLPGA에서 안선주 선수가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안선주는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해 배희경과 일본의 기쿠치 에리카를 한 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10월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 JLPGA 통산 19승째를 챙겼습니다.
우승 상금은 1080만 엔 우리돈 약 1억 2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