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에서 표범이 학교 교실까지 들어오는 아주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책상 아래 표범 한 마리가 이빨을 드러내며 웅크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물원 우리가 아닌 교실인데요, 인도 남부 취크마갈루 시에서 표범이 갑자기 학교에 난입한 겁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표범을 교실에 가두는 데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3명이나 다쳤습니다.
경찰과 수의사가 마취제로 겨우 표범을 포획했는데,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