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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통합, 리우올림픽 이후로 미뤄질 전망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두 단체의 통합이 정부 뜻과는 다르게 내년 리우 올림픽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두 단체의 통합 작업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현행 법률대로 내년 3월까지는 완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고, 대한체육회는 시기를 늦춰달라고 주장하면서 오늘(22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내년 8월 리우올림픽 이후에 하기로 의결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에서 통합 시기를 늦추기 위한 법률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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