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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된 자동차, 무선 해킹해 조작 가능하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5.07.22 17:39 조회 재생수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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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연결된 '커넥티드 카'를 해커가 무선으로 해킹해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IT 매체 와이어드 등은 두 명의 보안 전문가가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지프 체로키를 대상으로 몇 km 떨어진 곳에서 노트북으로 자동차를 해킹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두 보안 전문가는 달리는 체로키의 에어컨과 스테레오는 물론 자동차의 속력까지 마음대로 조종하는 해킹 시연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2013년에도 차량에 연결된 노트북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파워 스티어링을 무력화하는 등 해킹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원격 해킹이 가능한 것은 지프 체로키에 장착된 '유커넥트' 시스템 때문으로 차량의 각종 기능을 제어하는 이 시스템은 인터넷과 연결돼 있습니다.

이들은 2013년 후반∼2015년 초반 출시된 크라이슬러 차량 중 유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이런 해킹 위험성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