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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클로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 추적 나서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5.07.16 14: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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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중국 유니클로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 추적 나서
유니클로 중국 매장에서 이뤄진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중국 당국이 인터넷 사업자에 대해 경고하는 한편 영상을 유포한 책임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웨이보와 웨이신 등 중국 SNS를 운영하는 신랑망과 텅쉰, 두 포털 사업자에 대해 각각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중국 영문 일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반라 상태의 젊은 남녀 한 쌍이 유니클로 베이징의 한 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맺는 1분 1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SNS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번 동영상의 확산은 금기를 넘어 사회적 핵심 가치를 위배한 것"이라며 "두 포털 사업자는 사회적 책임을 재인식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동영상 유포와 확산에 개입한 사람들에 대해 법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온라인상의 포르노물 유통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