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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란과 주요 6개국 간의 핵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 사실이 공개된 지 13년 만인데, 핵 시설 사찰과 경제제재 해제를 맞바꾸는 내용입니다.
▶ 백기 든 이란, 北 압박 효과 있을까?…전문가 '글쎄'
▶ '핵' 대신 '빵' 선택한 이란…거대 시장 열린다
▶ 이란, 핵무기 개발 활동 중단…13년 만에 타결

2.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해킹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용이며,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은 샀지만…활용한 적 없다"

3. 내일(15일)부터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서비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호스피스 병동 5인실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 하루 2만 원 안팎의 돈만 부담하면 됩니다. 의료진이 가정으로 방문하는 '가정 호스피스'도 올해 안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 '말기 암 호스피스' 건보 적용…환자 부담 완화

4.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얌체 불법주차가 판치고 있습니다. 비장애인은 물론 가짜 장애인 표지를 달거나 장애등급이 낮아서 주차하면 안 되는 사람까지 버젓이 차를 대고 있습니다.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가짜 장애인 표지 붙이고 전용 구역에 '얌체 주차'

5. 오늘 새벽 대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엔진에 불이 붙었는데, 시민들이 나서 불을 끄고 부상자를 구했습니다.
▶ 시민들 힘 합쳐 구조 나섰지만…안타까운 참변

6. 포교당 간판을 걸고 위패나 불상을 대신 모셔준다며 터무니없이 큰돈을 받아 챙기는 유사 포교당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정작 운영권을 내준 사찰들은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 포교당 간판 달고…노인 울리는 '신종 떴다방'

7. 일을 못 한다며 2년간 제자를 상습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대학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심지어 다른 제자들을 폭행에 가담시키기고 폭행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 제자를 노예처럼 부린 교수…'엽기적' 가혹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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