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4일) '청와대 문건유출' 재판에 증인 소환을 거듭 거부한 박지만 EG 회장에 대해 구인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다음 재판일인 오는 21일 박 회장을 강제 구인할 방침입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이후 사건의 핵심 증인인 박 회장을 네 차례 소환했지만, 박 회장이 모두 불응해서 지난달 30일 과태료 200만 원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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