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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흥미로운 역사 다룬 책들 잇따라 출간

[FunFun 문화현장]

<앵커>

조선시대 흥미로운 역사를 다룬 책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새로나온 책, 남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글항아리/'놀이로 본 조선']

엄숙한 유교 국가인 조선시대에도 선비들은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겼고 농민들도 고된 노동 뒤엔 각자의 놀이로 고통을 풀고 활력을 얻었습니다.

궁중부터 평민들까지 조선시대 독특한 놀이와 그 놀이의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고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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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지음/애플북스/'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의 민낯']

'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의 민낯'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낸 크고 작은 사건과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며 우리 문화, 제도, 관습의 뿌리와 정체성을 살펴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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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Axt.(격월간 소설잡지)' 창간호]

'Axt.(악스트)는 독일어로 도끼라는 뜻으로 소설시장의 위기와 침체속에서 독자들과 소설가를 잇는 가교 역활을 하겠다며 창간한 격월간 소설잡지입니다.

초대 편집위원은 배수아, 백가흠, 정용준으로 창간호에는 다양한 장·단편과 소설 서평 등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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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지음/휴출판사/'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무심코 버린 물건 하나를 만들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하는 책입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적 삶의 자세, 가족, 이웃과 함께 생태적 도시인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생태적 삶에 다가가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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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미디어/'탄탄 자연이 콩콩콩' 시리즈]

동식물이 태어나 자라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감성을 키워주는 77권으로 구성된 생태동화책입니다.

문지르면 향기가 나거나 체온이 닿으면 색이 변하는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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