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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위해 기업 동참해야"

<앵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서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 인재의 활용을 강조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열린 '일과 가정 양립'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역할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여성 인재의 활용이야말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기초이자, 경제 번영을 앞당기는 열쇠라는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 발전에 참여할 때, 우리가 바라는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여성 인재들이 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일·가정 양립은 국민 행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면서, 또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를 도약시키는 최선의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도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을 핵심개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 인재 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장운석, 영상편집 : 최진화) 

▶ 박 대통령 "여성 인재 활용은 국가경쟁력 강화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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