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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0.258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이틀 연속 교체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대 0으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선발투수인 제프 로크를 대신해 8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강정호는 클리블랜드의 코디 앤더슨을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강정호는 9회 초 투수 마크 멜란슨와 교체됐고, 시즌 타율은 2할 5푼 9리에서 2할 5푼 8리로 떨어졌습니다.

피츠버그는 6회 말 닐 워커의 적시타와 선발투수 로크의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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