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 군함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놓고 한일 간 줄다리기가 치열합니다. 강제노동의 역사를 어떻게 반영할지를 놓고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오늘(4일) 밤 회의는 연기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日 '군함도' 세계유산 막판 진통…'연기' 유력

2. 충남 천안의 한 대학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인 비계가 무너졌습니다.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 대학 신축공사장 임시 가설물 붕괴…7명 사상

3.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사흘 연속 발생했습니다.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20대 여성 의사입니다.

▶ 삼성서울병원 의사 감염…확진자 전원 이송

4.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사람까지 공격하는 아열대 육식어종 피라니아가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관상용으로 키우다 풀어놓은 걸로 추정되는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 강원도서 '피라니아' 발견…"사람 공격 어종"

5.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 하코네에서 800년 만에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은 것은 물론,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일본 열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 일본 하코네 800년 만의 분화…불안한 열도

6. 결혼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혼인신고는 언제 할지 같은, 결혼에 대한 통념들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경제난과 가치관의 변화 속에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결혼 풍속도, 뉴스 인 뉴스에서 살펴봅니다. 

▶ 비용은 누가? 혼인신고 필수?…결혼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