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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친박계의 공세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6일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자동폐기되면 유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이른바 명예퇴진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 국회법 6일 재의…유승민 명퇴 vs 버티기 '분기점'
▶ 유승민 결단 기다리는 여당…'명예퇴진론' 부상

2. 메르스 사망자가 1명 늘었지만,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 환자에게 가장 최근에 노출된 사람들의 최대 잠복기가 다음 달 12일까지라고 밝혔습니다.

▶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12일까지 지켜봐야"

3. 메르스 충격에 그리스 악재까지 겹치면서 이달 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지수가 6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하반기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겁니다.

▶ 메르스 악재에 그리스 쇼크…체감경기 '꽁꽁'

4. 70대 노인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10년간 일해 모은 돈과 대출금을 합쳐 2천700만 원을 사기당했습니다. 그런데 보이스피싱 조직의 20대 인출책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했고 노인은 날릴 뻔했던 돈의 일부를 되찾았습니다.

▶ '눈물 젖은 돈'…인출책 자수로 피싱 일망타진

5. 군 복무를 대신하는 의무경찰, 한때 젊은이들이 기피 했는데 최근에는 의경 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최고 20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도이고, 의경을 하려고 5수를 하는 젊은이도 있습니다.

▶ "영외 활동·경찰 특채 좋아"…'의경 고시' 열풍

6. 내일부터는 고위험 임신부의 입원 진료비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또 맞춤형 기초생활 급여제도에 따라서 초·중·고교 학생 9명 중 1명이 부 교재비와 학용품 비용을 교육급여로 지원받게 됩니다.

▶ 고위험 임신부 진료비 절반으로…달라지는 복지

7. 건축 관련 법규 위반을 처벌해 달라고 고발을 일삼아 오던 50대 건축사가 되레 구속됐습니다. 3년간 고발 건수가 2천 건 가까이 되는데 검찰은 공익 신고의 범위를 벗어나 고발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3년간 2천 건 고발 남발 '고발왕' 건축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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