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마을 주민이 최근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진 저수지에 잠겨있는 승용차가 있다는 신고를 했습니다.
승용차는 포항에 사는 김 모(52)씨 소유로 김 씨는 작년 8월 차를 몰고 집을 나간 뒤 현재까지 실종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타살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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