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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레전드'로 올드 트래포드 출격

박지성, '맨유 레전드'로 올드 트래포드 출격
<앵커>

박지성이 3년 만에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에 섭니다. 오는 일요일 밤에 열리는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자선경기가 바로 그 무대입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은 은퇴한 이후에도 비유럽권 선수로는 유일하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맨유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일요일에는 맨유의 레전드로 선발돼 3년 만에 다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바이에른 뮌헨 출신 스타들과 자선 경기를 펼칩니다.

반 데사르 골키퍼와 폴 스콜스, 루이 사하 등 옛 동료들이 박지성과 호흡을 맞춥니다.

[박지성 : 이런 기회가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제게도 팬들께도 멋진 경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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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나온 노르웨이 음젤데의 그림 같은 프리킥입니다.

노르웨이는 이 골로 최강 독일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태국은 코트디부아르를 3대 2로 물리치고 감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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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 결정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22점씩 넣은 커리와 이궈달라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카메라맨과 부딪쳐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외곽슛 난조로 맥없이 졌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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