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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성악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내한 공연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소식 모았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내한공연 / 7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빼어난 연기력에 깊은 음색, 눈에 띄는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성악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입니다.

그동안 DVD나 유튜브, 음반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카우프만이 첫 한국 콘서트를 엽니다.

오페라 아리아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홍혜경 씨도 함께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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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 7월1~26일 / 국립극장]

일찌감치 예매해 놓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 어렵기로 소문난 국립극장의 여름 음악축제, '여우락 페스티벌'입니다.

예술감독을 맡은 나윤선 씨와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씨를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 152명이 장르와 국경을 넘어 국악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우리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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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레축제 / 내일~28일 / 예술의 전당]

국내 발레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발레축제가 내일(4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는 15개 단체가 참가해 고전발레부터 모던 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무료 야외 공연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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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허물'/ 14일까지 / 국립극장 소극장 판]

내 부모님은 내 나이 때 어땠을까, 한 번쯤 가져봄직한 이 질문을 무대로 옮긴 연극 '허물'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아버지가 여러 차례 허물을 벗어가며 20대 시절까지 젊어지고, 아들은 이런 아버지를 통해 자신의 삶과 아버지의 인생을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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