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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인기 고공행진…대형마트 점유율 40% 돌파

수입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상 처음 대형마트에서 점유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 맥주의 비중이 40.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맥주 매출에서 수입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에 불과했지만, 올해 40.2%로 6년 새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수입 맥주를 파는 소매점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아진데다, FTA 영향으로 수입 맥주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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