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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수십억 벌어들인 고양이…'나는 기부까지 하는 고양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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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가 미국 보도 전문 방송국 CNN 사무실을 누비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고양이 '크림'입니다.

폭발적인 소셜 미디어의 인기에 CNN 본사에 초청까지 받았습니다.

크림의 주인인 고치싱은 2012년에 크림을 잃어버려,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크림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결국 26일 만에 크림을 찾았습니다.

현재 크림은 유명 브랜드들의 광고를 섭렵한 홍콩의 초 대형 스타로, 이미 수십억을 벌어들였습니다.

심지어 홍콩의 한 대형 쇼핑물은 3미터 높이의 크림 동상까지 세웠습니다.

크림 덕분에 많은 돈을 벌게 된 고치싱은 2013년 크림 재단을 설립해, 크림의 수익금 전액을 재단으로 넣고 있습니다.

고칭싱은 이 돈이 유기묘 구조 활동과 사료 기부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뚱한 표정이 매력적인 크림을 <생생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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