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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경기 도중 '주먹질'…비신사적 추태

<앵커>

프로축구에서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국가대표로도 뽑혔던 전북의 한교원이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얼굴에 주먹질을 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한교원이 인천 박대한과 몸싸움을 벌이다 주먹으로 어깨를 때립니다.

그러더니 얼굴에까지 또 한 번 주먹을 날립니다.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비신사적인 추태를 보인 한교원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선두 전북은 수적 열세에도 에두의 페널티킥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3위 제주는 전남을 꺾고 올 시즌 홈경기 5승 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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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매치플레이 여자골프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전인지가 4강에 올랐습니다.

연장 첫 홀 버디로 김초희를 꺾은 전인지는 안송이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2012년 대회 우승자인 김자영도 4강에 올라 신인 지한솔과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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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는 최진호가 합계 10언더파로 1타 차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경주는 4타를 줄여 공동 1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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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가 지난달 발목 부상 이후 첫 출전한 타슈켄트 월드컵에서 후프와 볼 종목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늘(23일) 밤 리본과 곤봉 예선에서 개인종합 메달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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