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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간단한 무릎 수술…"한 달 정도면 완쾌"

<앵커>

기성용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시즌 종료를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회복에 4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기성용은 지난해 월드컵 이전부터 무릎에 통증을 느껴왔는데 주사와 재활 치료로 견디다가, 최근에 통증이 심해져 지난 수요일에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는 다행히 연골이나 인대는 아니고 미세한 뼛조각 제거 수술이어서 한 달 정도면 완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성용은 미세한 통증 속에서도 올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8골을 넣으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는데, 다음 달 16일 미얀마와 펼치는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는 뛰지 못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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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을 휘저으며 왼발슛을 터뜨립니다.

메시의 결승 골로 바르셀로나는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메시가 우승의 기쁨을 누릴 때, 라이벌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메시에 4골 차이로 앞서 사실상 득점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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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의 16번 홀 티샷이 끝없이 날아갑니다.

333m의 장타 쇼를 뽐낸 매킬로이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까지 선보이며, 합계 21언더파로 대회 최저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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